부모님이 예전만큼 몸을 움직이기 힘들어하시거나 혼자 지내시는 게 걱정되기 시작하면, 무엇부터 알아봐야 할지 막막하다. 상황별로 확인할 순서를 정리했다.
1거동이 불편해지셨다면 장기요양등급부터 신청한다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셨다면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등급 판정을 신청하는 게 첫 단계다. 등급을 받으면 재가급여(방문요양 등)나 시설 입소 비용을 사회보험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2최근 기억력이 부쩍 떨어지셨다면
건망증이 심해지거나 같은 말을 반복하시는 게 걱정된다면 전국 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치매 선별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조기에 확인할수록 이후 관리 계획을 세우기 수월하다.
3혼자 사시고 안부가 걱정된다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정기적으로 방문·안부확인하고 생활을 지원해준다. 화재나 낙상 같은 응급상황이 더 걱정된다면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집에 화재감지기·응급호출기를 무료로 설치해 24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다.
4학대가 의심된다면
부모님이 학대를 당하고 계신 것 같다면 망설이지 말고 노인학대 신고(1577-1389)로 전화한다. 국번 없이 연결되며 관할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즉시 대응한다.
5무릎 수술비가 부담된다면
저소득 어르신이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비용이 부담된다면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