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힘들 때는 어디에 연락해야 할지 몰라서 혼자 견디다가 상황이 더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지금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연락할 곳을 나눠보면 도움이 된다.
1지금 당장 위험하다고 느껴진다면
자살 생각이나 자해 위험이 있다면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에 연락한다. 109는 기존 자살예방 상담을 통합한 번호이며,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도 별도로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두 번호는 하나로 통합된 것이 아니다. 당장 다치거나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면 상담 연결을 기다리지 말고 112 또는 119에 신고한다. 상담 중 위급성이 확인되면 동의 등 상황에 따라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될 수 있다.
210대 청소년이라면
학교, 친구, 가족 문제로 힘든 청소년이라면 청소년상담 1388이 더 맞을 수 있다. 전화뿐 아니라 문자·카카오톡 상담도 가능해서 전화가 부담스러운 경우에도 접근하기 쉽다.
3위기 상황은 아니지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면
당장 위급하지는 않지만 우울감이나 불안이 계속된다면 국가정신건강포털에서 가까운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상담 기관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자가 진단 도구와 정신질환별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4청년이고 상담 비용이 부담된다면
전문 심리상담을 받고 싶은데 비용이 걸린다면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상담료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본다. 지원 대상과 조건이 매년 조금씩 바뀌므로, 신청 전 최신 공고를 확인하는 게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