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이나 소포를 보내고 배송을 확인하려면 인터넷우체국에서 온라인 접수와 배송조회를 이용할 수 있다. 계약 해지나 대금 반환 요구를 문서로 남기려는 경우에는 내용증명과 배달증명의 차이를 확인한 뒤 필요한 서비스를 고른다. 온라인 신청 가능 여부와 요금은 우편 종류, 규격, 부가서비스에 따라 달라진다.
1국내 등기·소포와 국제 EMS를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인터넷우체국에서 국내 우편·소포와 국제우편 EMS의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수거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주소·연락처, 물품 종류와 포장 규격을 정확히 입력하고 접수 후 운송장 번호를 보관한다. 배송조회는 접수번호나 등기번호로 확인하며, 우편물 종류에 따라 조회 가능한 정보가 다를 수 있다.
2내용증명은 보낸 문서의 내용과 발송 사실을 남기는 서비스다
내용증명은 특정 문서를 언제 누구에게 보냈는지 우체국이 확인할 수 있게 기록하는 제도다. 상대방이 실제로 내용을 인정했다거나 문서에 적은 주장이 사실로 확정된다는 뜻은 아니다. 온라인 내용증명을 작성할 때는 받는 사람의 주소, 발송 문안, 첨부 가능 형식과 발송 완료 상태를 확인하고, 분쟁이 크거나 법적 기한이 걸린 사안은 법률 전문가에게 별도 상담한다.
3배달증명과 내용증명은 목적이 다르다
배달증명은 우편물이 배달된 사실을 확인하는 데 쓰이고, 내용증명은 발송한 문서의 내용과 발송 시점을 확인하는 데 초점이 있다. 상대에게 어떤 내용을 보냈는지와 도착 여부를 함께 남겨야 한다면 각 서비스의 결합 신청이 가능한지 우체국 안내에서 살펴본다. 반송되거나 수취인이 받지 않은 경우의 법적 효과는 우편 서비스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4이사 후에는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도 확인한다
이사 뒤 이전 주소로 오는 우편물이 걱정된다면 인터넷우체국에서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 신청이 가능한지 확인한다. 신청 대상 지역과 기간, 수수료 및 동일 주소에 거주하는 사람의 신청 조건은 서비스 안내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우편물 전송은 모든 금융·통신·공공기관 주소를 자동으로 변경하는 서비스가 아니므로 각 기관의 주소 정보도 따로 갱신한다.
